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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POP이슈]'연맛 1호 커플' 이필모♥서수연, '아내의 맛' 합류..아들 육아 일상 어떨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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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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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6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필모, 서수연이 7월 중에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애의 맛'에서 보여준 달달한 케미의 연장선부터 결혼 2년차를 맞은 만큼 연애 시절과 사뭇 다르게 티격태격한 현실 부부생활, 11개월 아들을 둔 초보 부모의 육아 전쟁까지 다양한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시리즈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골인한 최초의 커플이다. 특히 1974년생인 이필모와 1988년생인 서수연은 방송 당시 무려 14살이라는 나이차까지 극복하고 진심어린 사랑을 키워나가면서 '필연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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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두 사람은 또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어 결혼 4개월만인 그해 6월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두 달 뒤 8월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아 두 사람 모두 큰 축하를 받았다.

초고속 결혼과 임신을 거치며 늦깎이 아빠가 된 이필모, 그리고 서수연은 그간 SNS를 통해 아들 담호 군과 함께 하는 육아 근황을 공유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빼닮은 듯 사랑스럽고 깜찍한 담호 군의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이처럼 연애 프로그램에서 실제 커플로까지 거듭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리얼한 일상을 담는 가족 예능까지 출연하기로 예고된 가운데, '연애의 맛' 방영 당시부터 이들을 응원해온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출연 예정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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