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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컷] '출사표' 장혜진, 딸 나나 선거운동 시작…강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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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출사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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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출사표' 장혜진이 딸 나나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이하 '출사표') 측은 6일 극 중 김삼숙(장혜진 분)이 딸 구세라(나나 분)를 위해 선거 운동에 나선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김삼숙은 딸이 무소속 기호 5번으로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사실을 모른 채 기호 1번의 선거 운동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엄마 김삼숙이 딸 구세라를 위해 선거운동에 본격 가담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컷 속 김삼숙은 무소속 기호 5번 구세라를 상징하는 핑크색 티셔츠, '기호5번 세라맘'이라고 쓰인 머리띠, 구세라의 어깨띠를 착용한 모습이다. 김삼숙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한다. 멋들어지게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꽃가루를 뿌리며 거리에 나타난 김삼숙이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다. 그런 김삼숙의 모습이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는 행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앞서 딸 구세라의 출마 소식을 듣고 말렸던 김삼숙이, 본격적으로 딸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나선다"라며 "이 과정에서 사고를 쳐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엄마 김삼숙과 굳센 딸 구세라의 케미가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제작진은 "특히 배우 장혜진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것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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