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 사진=DB, 이혜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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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닭볶음탕 보글보글 끓여서 미나리 투하. 고추장은 마지막에 넣는 게 맛있어요"라는 문장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성은 이와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닭볶음탕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요리 꿈나무. 혜장금. 1일 1요리"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그는 지난 2일부터 자신이 요리한 샌드위치, 칼국수 등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연인인 전현무는 그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오고 있다.

앞서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혜성이 진행을 맡았던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같은 날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알려져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구체적인 정황이 없는 단순한 '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