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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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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김호중X안성훈, '할무니'부터 '공주님'까지…감탄 자아낸 귀호강타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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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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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김호중과 안성훈이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6일 생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한소절 콘서트' 코너에는 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와 문천식은 "트로트 대세를 모셨다"면서 트바로티 김호중과 트로트 왕자 안성훈을 소개했다. 김호중은 예정되었던 광고 촬영도 취소하고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이어 김호중은 "어제 일때문에 바다 근처에 있다가 여행을 즐겼다. 일도 하고 여행도 잠깐 해서 너무 좋았다. 일하면서 그쪽 지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잠깐 바람도 쐬고 좋다"고 바쁜 일상 속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곡 '할무니'를 발표한 김호중은 "작곡, 작사가 선생님이 비슷한 사연을 갖고 계셔서 사투리 느낌으로 '할무니'라고 표현하게 됐다"고 곡을 설명했다.

애절한 라이브를 듣고난 정선희는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하는 집이 많다. 정말 강펀치에 가깝다. 이노래 반응 좋지 않냐"고 물으며 감탄했다.

신곡 '공주님'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성훈은 "제 노래는 장르가 애니메이션 트로트다. 노래가 동화느낌도 나는데 정통 트로트 느낌을 유지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호중은 "이세상 모든 공주님들이 다 나올 수 있다"고 덧붙이며 칭찬했다.

청취자들의 신청에 따라 노래 한소절씩 라이브로 들려준 김호중과 안성훈. 정선희는 "김호중씨 끼가 많아졌다. '미스터트롯' 때에는 이렇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김호중은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하트를 그렸다. '미스터트롯'하면서 영탁이 형이 많이 가르쳐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안성훈은 "두 번째 출연이었는데 너무 시간이 빨리 갔다. 또 나오고 싶다"고 말했고, 김호중은 "신곡 나오면 꼭 나오겠다고 했었다. 신곡 나오면 또 나오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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