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날아라슛돌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FC슛돌이와 원주 SMC가 박빙의 준결승전을 보여줬다.

6일 오후에 방송 된 KBS2 '날아라슛돌이'에서는 이정원의 힘과 하겸이의 수비가 빛을 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원이 힘으로 계속 누르며 공을 골대로 가지고 갔고 이내 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슛돌이들은 3대 2로 안정적인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슛돌이들은 2분 남겨 놓고 역전골을 만들어 냈지만 상대팀 원주팀이 곧바로 골을 만들어냈다. 역전의 주인공은 상대편 홍민재 선수였다.

이날 전하겸은 끝까지 따라가서 수비를 보여주는 등 나이스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영표, 김종국, 양세찬은 환호하며 하겸의 이름을 불렀다.

한편 이영표는 하겸에게 "하겸의 수비 능력이 굉장히 좋다. 상대팀이 골을 잘 못넣는 이유는 하겸이 수비를 잘해서 그런거다"며 더욱 힘을 북돋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