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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3번의 전생 체험 후 비혼 결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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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 사진=KBS2 그놈이 그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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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이 뜻밖의 전생 체험으로 비혼을 결심하게 됐다.

6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연출 최윤석)에서는 서현주(황정음)가 비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는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지 않으려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사실 그는 어렸을 때 깊은 물에 빠졌었다. 불의의 사고로 정신을 잃은 서현주는 세 번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게 됐다.

어린 시절 서현주는 갑자기 소주를 찾으며 "다 기억났다. 내 전생, 세 번이나"며 "내가 삼세 번이나 똑같은 놈이랑 결혼했다"고 말해 부모님을 경악하게 했다.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모두 변변치 않은 남자를 만난 서현주는 자연스럽게 비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 것.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토로하던 서현주는 "두 다리 멀쩡한데 꼭 차를 타야 하냐"면서 하소연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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