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신박한 정리' 김호중 "독일 유학 시절, 많이 울었다…지금은 감사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tvN '신박한 정리'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박한 정리' 가수 김호중이 힘들었던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김호중은 독일 유학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호중은 "운 적 많았다. 돈을 모아서 한식당에 갔는데 곰탕을 먹으니까 할머니 생각이 나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울기도 많이 울었고, 노래가 안돼서 혼날 때도 울었다. 참 많이 울었다"면서 "왜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왜 아등바등 살아야 되지 생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호중은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때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과연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싶더라. 지금은 되게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호중은 "독일에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뭐였냐"라는 질문을 받고 "POMMES"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호중은 "감자튀김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