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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상이몽2' 윤상현, 가족들과 리즈시절 여행…소이현, 인교진 물감놀이에 '분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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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홈커밍 특집으로 소이현·인교진, 윤상현·메이비 가족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과 소이현, 윤상현과 메이비의 일상이 공개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치원 등원을 앞두고 인교진이 한숨을 쉬었다. 이에 소이현은 "이제 막 간지 1주일 조금 지나서 적응기간이기도 하고, 떨어지기가 조금 어렵다. 제가 가면 괜찮은데 아빠한테는 엄청 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수월하게 유치원 등원에 성공하고, 인교진은 "안 울어도 서운한 이 감정은 뭐지?"라며 "자기랑 나 밖에 없는거야"라고 유치원 앞을 떠나지 못하고 집착했다.

이어 소이현이 아이들 하원 마중을 나간 사이 인교진이 몰래 거실에 비닐을 깔고 아이들의 물감놀이를 준비했다. 이를 발견한 소이현이 당황하고 인터뷰에서 "물감 놀이 집에서 한다. 욕실 안에서 물청소를 할 수 있는 공간에서 한다. 근데 이거를 굳이 거기서 물감 놀이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저기 진짜 위험하긴 하다. 쇼파도 그렇고"라며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탁트인 거실에서 하는 물감 놀이에 걱정했다.

인교진이 물감 위에서 넘어져 가구에 물감이 튀고 말았다. 이어 소이현은 "이거 어떡해"라며 비닐이 벗겨진 거실에 "이제 그만 하자 엄마 지금 노란불"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인교진은 거기에서 끝내지 않고, 치약 풍선을 준비했다. 이에 소이현이 "야 하지마 진짜"라고 경고했고, 결국 거품이 폭발해 스튜디오가 정적에 휩싸였다. 이에 소이현이 분노를 터트리고, 눈치를 보던 소은이가 "이제 절대로 안 할게요"라고 하자 화가 풀린 소이현은 "밖에선 해도 돼. 여기선 하지 말자. 여긴 위험해 밖에서 하면 재밌을거 같아"라고 소은이에게 설명했다. 사고를 제대로 친 인교진은 소이현이 아이들을 씻기는 동안 거실을 빠르게 정리했다. 그리고 인교진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총 동원해서 원상태로 돌려놨다"라고 말했다.

윤상현, 메이비 가족이 윤상현의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윤상현은 "뭐야 편의점이 됐어"라며 실망했다. 편의점에 자리를 잡은 윤상현은 "옛날 얘기 해줄게"라며 가족들에게 분식집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메이비의 "되게 좋은 자리다 여기"라는 말에 윤상현은 "네가 옛날에 와 봤어야 해. 이 동네에 아무것도 없었다. 학생들이 줄을 섰었다"라며 자랑했다. 하지만 추억에 잠긴 윤상현에 비해 지친 아이들이 자리를 이탈했다.

아쉬움을 남기고 윤상현이 가족들을 데리고 '내조의 여왕' 속 슈퍼로 향했다. 윤상현으 11년 전과 똑같은 풍경에 기뻐했다. 그리고 윤상현은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리즈 자랑을 했다. 이어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여기서 드라마 하나 찍고갈래?"라고 말했다. 이후 윤상현이 메이비와 함께 '내조의 여왕'의 한장면을 재연했다.

이후 아이들을 위해 동화마을에 찾아갔다는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여기서 추억을 곱씹는 거다. 아빠 여기서도 촬영했다. 아빠 여기서 촬영할때 리즈 절정이었다"라고 본론을 꺼냈다. 그리고 윤상현과 메이비가 박력 넘치는 거품키스를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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