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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종합] '신박한 정리' 김호중, 신박 듀오X윤신입과 정리 삼매경... 변화된 집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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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호중이 정리로 변한 집에 감탄했다.

6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 2회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집이 변화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늘의 의뢰인은 가수 김호중이었다. 윤균상은 김호중의 팬임을 자처했다. 윤균상은 "혹시 들어볼 수 있을까요?"라고 노래를 요청했고, 김호중은 바로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다. 김호중은 "집에서 네순도르마를 부를 수 있을거라 생각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균상은 "은사님은 잘 계시죠?"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요즘도 거의 매일 통화하다시피 한다. 선생님께서 너무 좋아하신다"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저는 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잠도 소파에서 잔다. 방에 조명도 그렇고, 아늑했으면 좋겠다"고 새로워질 집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김호중은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 1단계인 '비우기'에 돌입했다. 신애라는 "정리는, 소중한 걸 남기고 필요한 걸 생각하는 시간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필요와 욕구로 물건을 나누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윤균상은 "너무 호쾌하게 잘 하신다. 저번에 제가 너무 (비교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빠른 판단으로 비우기를 진행했고, 신애라는 "너무 좋아요"라며 기뻐했다. 반면 박나래는 "자선 바자회가 아니에요"라며 미련 남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부엌으로 이동했다. 냉장고 안에는 지역 라벨링이 붙은 반찬들이 가득했다. 김호중은 "전국에서 김치를 보내주신다"고 설명했다. 네 사람은 냉장고 비우기 겸 저녁 식사를 했다. 무안 양파김치, 서울 파김치 등의 각종 김치를 맛봤고, 김호중은 등갈비의 맛에 감탄했다.

이후, 정리 2단계인 '공간 재구성'이 이어졌다. 김호중은 "쇼핑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호중은 박나래와 함께 쇼핑을 하러 편집숍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마음껏 쇼핑하며 '힐링타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배우 김기방과 깜짝 조우했고, 김기방은 옷을 추천해줬다. 박나래는 김기방을 급 섭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리를 마친 김호중의 집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변한 집에 "정리가 되니까, 공간이 남는다는게 신기하다"며 연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건 진짜 빈체로다. 승리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바뀐 집에 기쁨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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