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윤기원 "유재석·김국진과 데뷔 동기" [TV스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불타는 청춘 / 사진=SB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윤기원의 매력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부부의 세계' 김선경과 돌아온 막내 브루노,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사전 녹화에서 청춘들은 집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두 팀으로 나뉜 청춘들은 특별한 벌칙을 걸고 바다 릴레이 경주를 벌여 시원한 여름 여행을 만끽했다.

새 친구 윤기원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기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최민용은 "개그맨으로 데뷔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기원은 "그동안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복잡한 데뷔사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를 했으며, 데뷔 전에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준비했던 밴드 보컬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이 데뷔했던 91년도 KBS '대학개그제' 동기로는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 기수였다고 전했다. 이후 기원은 SBS, MBC,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고, SBS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윤기원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김광규와 뜨거운 대화를 나눴고, 청춘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국 노래와 본인의 트로트 곡까지 선보였다. 특히 윤기원은 강경헌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