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양준일 찐팬 김숙, 30년만에 2집 LP 사인 부탁 "고등학생 때부터 소장"(비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숙, 양준일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숙과 양준일의 만남이 성사됐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져 양준일,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 솔지가 출연했다.

과거 양준일이 미국에 거주하고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을 당시 김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준일을 자주 언급했다.

양준일은 "저도 그 모습을 봤다. 그냥 프로그램 분위기상 재미있게 하려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양준일은 "이건 진짜다.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양준일 오빠가 보고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조심스레 양준일 2집 앨범 LP를 내밀었다.

김숙은 "고등학생 때부터 소장하고 있는 LP다"면서 "30년 만에 사인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은 사인하는 양준일에게 "이름을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양준일은 이에 김숙의 LP에 사인을 하며 '뜨겁게 살라는' 메시지를 영어로 적었다.

김숙은 "꿈을 이뤘다"면서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