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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내 딸 아니다"…'비디오스타' 양준일, 이혼·딸 논란 해명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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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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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최근 불거진 과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진 가운데 양준일이 과거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지금 기사에도 올라오는 게 결혼 이력이 있고 딸 있고 이런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거기에 대해 하실 이야기가 있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양준일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게 유명세라는 게 있다. 그 세금을 나는 내야 한다. 주위 있는 사람들, 특히 내 과거에 있는 사람이 그 세금을 내야 하나 싶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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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는 "논란을 종식하게 조심스럽게 여쭤보겠다. 결혼하신 적이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양준일은 "예전에 결혼을 했었고 모든 사람들이 안다. 그걸 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겠냐. 한국에서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다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아는 사실이다"라며 인정했다.

또 양준일은 "그 이슈는 유튜브에 '양준일이 딸이 있고 전 부인과 고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이게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면 날 고소해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전 아내인) 그 사람이 인터뷰를 했다. 나는 숨겨주려고 했던 건데"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양준일은 "와이프에게 결혼할 때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했냐고 하더라. 내 인생을 같이 할 사람한테 거짓말 위에 관계를 어떻게 쌓겠냐"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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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준일은 전 부인과 자신 사이에 딸이 있다는 루머를 언급했고, "내 애가 아니다. 그분은 다른 분하고 결혼을 해서 딸을 낳은 거다. 2000년도에 헤어졌다. 내 애라면 최소한 20살은 넘어야 한다"라며 해명했다.

양준일은 팬들에 대해 "팬들이 흔들리지 말라고 한다.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했다. 오빠가 결혼을 한 번 했든 두 번 했든 세 번 했든 상관없다고 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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