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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新 걸크러시' 슈퍼 워킹맘 캐릭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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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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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긍정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송지효는 8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슈퍼 싱글맘'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싱글맘 앞에 나쁜 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물.

송지효는 이번 작품에서 꿈과 자신의 소중한 딸 하늬(엄채영 분),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력 강한 노애정 역을 맡았다. 한때는 열정 가득한 영화학도였으나, 어린 나이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슈퍼 워킹맘'이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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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풍파와 고난 속에서도 영화PD라는 꿈을 향한 성장 스토리와,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송지효는 그간 tvN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당찬 매력으로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시청자와 현실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최근 개봉한 '침입자'를 통해서는 서늘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등 꾸준히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런만큼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선보일 그녀만의 전매특허 에너제틱함과 작품 속에서 그려갈 노애정 캐릭터 모습에 관심이쏠리고 있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우리, 사랑했을까'는 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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