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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 "송지효, 모든 배우들에게 잘 맞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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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호준 송지효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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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송지효를 칭찬했다.

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도형 감독,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이날 손호준은 송지효와의 호흡에 대해 "워낙 모든 배우들에게 잘 맞춰주고 현장에서 편하게 잘 해줘서 저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손호준이 맡은 오대오는 저에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되게 많이 싸우는데 싸우면서 정이 들고 저한테는 옛날의 느낌과 현재의 느낌을 오고 가게 만들어 주는 애증의 관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게 호준 씨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애드리브도 잘하시고 현장에서 너무 잘해주셔서 촬영할 때 너무 걱정하고 우려했던 부분도 수월하게 넘어갔다"며 "더 재밌게 찍은 것도 많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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