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박유천, 中·日 홍수 피해에 관심 촉구 "마음 참 무거워"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유천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과 중국의 홍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마음이 참 무겁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유천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 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 박유천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유천 드림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