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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하트시그널3' 배윤경, 특별출연…감탄사 나오는 추리력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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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트시그널3/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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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자였던 배우 배윤경이 출격한다.

8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에서는 '하트시그널'의 원조 히로인 배윤경이 입주자 대표로 출연해 러브라인 예측에 힘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트시그널' 출연자였던 배우 배윤경에게 김이나는 "우리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이라며 예측단 합류를 환영했다.

윤시윤 또한 배윤경이 누구보다 입주자들의 마음을 잘 알거라 기대하며, '윤경찬스' 잘 활용하겠다며 추리에 자신감을 더했다.

입주자에서 예측단으로 변신한 배윤경은 "이번 시즌이 유독 짠하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감정이 깊어진다"며 시즌3에 애정을 보였다. 또 입주자 중 가장 감정이입 되는 인물을 여자 입주자가 아닌 '천인우'로 꼽는데, 배윤경은 천인우가 좋아하지만 불편한 사람, 좋아하지만 편한 사람과 있을 때의 온도 차가 확연히 다르다며 시즌1때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배윤경은 입주자 경험을 살려, 예리한 추리력을 보여줬다. 기존 예측단도 배윤경의 추리에 일리가 있다며 그의 날카로운 해석에 감탄했다. 또 예측단은 최종선택 전의 심리를 가장 잘 아는 배윤경에게 선택 전 어떤 마음이 드는지 물어봤는데, 시즌1에서 반전 선택으로 화제가 됐던 배윤경은 "당시 최종 선택 직전까지 고민했다"고 밝혀 추리에 더 난항을 겪었다고 알렸다.

과연 시그널하우스 유경험자 배윤경이 입주자들의 최종선택을 맞혀 한혜진의 원석을 지켜줄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혼선을 거듭한 마지막 러브라인은 8일 밤 9시 50분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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