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중인 가운데, 귀여운 먹방을 선보였다.

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과 함께 카페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사진과 함께 "오늘의 일기. 아침을 되게 거하게 먹었다. 나는 다이어트 중이다. 끝!"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심진화는 티셔츠에 그린 스커트, 에스닉한 숄더백에 모자를 매치해 여름 룩을 완성했다. 심진화는 양갈래로 머리를 곱게 땋으며, 연한 메이크업으로 귀여운 미모를 배가했다. 심진화의 러블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진화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사진 찍기에 열중한 모습이다. 이어 브런치가 나왔고, 두 사람이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아침부터 파스타, 샐러드, 스튜, 샌드위치까지 거하게 먹고 있다.

심진화는 다이어트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음식을 시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심진화의 말과 다른 행동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남겼다. 먼저 배우 박솔미는 "이쁘다 우리 진화"라고 글을 남겼다. 또 가수 서영은은 "빨간머리 앤 스타일 잘 어울린다~

청순청순~"이라고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심진화는 "똥손이라 머리를 어케 할 수 없어서 그렇다는 슬픈이야기가 숨겨져있어여"라고 답했다.

다이어트 선언과 달리, 폭풍 먹방으로 귀여운 일상을 공유한 심진화가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김원효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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