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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팝업★]"혼자 먹으니 슬퍼"..아유미, 사케용 안주 만들기→혼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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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유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아유미가 사케와 어울리는 안주 만들기에 도전했다.

5일 방송인 아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케 소믈리에 아윰이 추천하는 사케별 안주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유미는 설명글을 통해 "안녀하떼요 아유미에요~ 제가 사케 소믈리에 자격증 땄다는 거 보셨나요? 못 보셨다면.. 첫 영상 보고 와주세용 ㅎㅎㅎ 술을 맛있게 먹는 걸 좋아하구.. 그중에서도 사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자격증까지 땄어요. 집에서 사케를 먹고 싶을 때, 사케만 먹지 않구.. 안주도 따로 만들어서 먹는데요. 사케 매운맛, 단맛에 따라서 안주도 조금 다르게 먹고 있어요. 오늘 허니~분들에게 사케 안주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 아유미는 "단맛의 사케에 맞는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보겠다. 버섯 구이인데 정말 간단하다"라며 된장, 마요네즈, 미림을 섞어 소스를 만들었다. 아유미는 완성된 소스를 버섯 위에 바르고 오븐에서 7분간 구워줬다. 아유미는 "좀 더 헤비하게 먹고 싶을 때는 치즈를 뿌려고 맛있다"라고 꿀팁을 공유했다.

이어 매운맛 사케에 어울리는 튀김 요리를 준비했다. 아유미는 소고기 야채 튀김, 깻잎 튀김, 옥수수 튀김을 만들었다. 아유미는 "제가 요리를 누구한테 배운 게 아니라 잘하지는 못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으르 보여줬다.

이후 아유미는 "제일 중요한 건 사케 잔이다"라며 냉장고 넣어둔 잔과 사케를 꺼냈다. 우선 단맛이 나는 사케를 버섯 구이와 함께 먹은 아유미는 "진짜 맛있다. 쌀 향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이다. 여름에 먹기 좋은 것 같고 안주도 건강한 맛이 나서 잘 어우러진다"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매운맛 사케는 확실히 목에 확확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확실히 차갑게 해서 드시거나 진짜 뜨겁게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두 종류의 사케를 비교했다. 또 튀김 안주에 대해서도 "일본에서도 매운맛 사케와 튀김을 자주 먹는다. 맛있고 만들기도 간단하다. 완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유미는 "혼자서 사케를 먹으니까 슬프다"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끝으로 아유미는 "본격적으로 혼술을 해보겠다"라며 구독자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최근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고,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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