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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POP영상]'제이미' MJ "첫 뮤지컬 주인공, 부담감 많아서 밤새도록 대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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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럴드경제

MJ가 첫 뮤지컬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제이미' 프레스콜이 열려 심설인 감독, 김문정 음악감독, 가수 조권, MJ, 렌, 배우 신주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실존 인물 제이미 캠벨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살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린 작품.

주인공을 맡아 '제이미'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 MJ는 "역활 자체도 그렇고, 주인공을 맡게 되어서 부담감도 많았는데 그만큼 같이 하는 선배님들과 학생분들께 피해를 절대로 드리면 안되겠다는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했다. 거의 혼자서 밤새도록 대본보고 연습했다. 그렇게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렌 역시 "용기가 제일 필요했던 것 같고 그렇지 않았다면 절대 도전할 수 없었을 것 같았다. 일단은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주변에서 멋진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그 말씀을 새겨들으며 피가 되고 살이 됐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제이미'는 오는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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