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회 정식 / 사진=KBS2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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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생정보' 고등어회 정식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고등어회 정식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식당에 방문해 고등어회 정식을 맛봤다. 고등어회 정식은 고등어회, 멸치 회무침, 고등어 구이, 매운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정말 푸짐해서 뭐부터 먹어야 될지 모르겠다", "고등어회나 멸치회는 일반회와 다르게 싱싱해야 먹을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인장은 "고등어는 성질이 급해서 매일매일 받지 않으면 회로 나갈 수 없다. 매일 신선한 고등어를 납품받는다"며 "주문이 들어오면 손질을 시작한다. 깔끔한 회 맛을 내기 위해선 가운데 뼈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비법을 밝혔다.

이곳의 일 매출은 약 600만 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