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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호중이 영기, 안성훈과 같이 살아 좋은 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기, 안성훈,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요즘 (김)용만이 형님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운동하고 집에 들어가면 형들이 그렇게 먹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함께 사는 건 재밌다. 밤에 같이 있으니까 덜 무섭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네가 제일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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