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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기막힌 유산' 강세정, 신정윤 고백에 '당황'…"그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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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강세정이 신정윤의 고백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설악(신정윤 분)의 고백에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설악은 공계옥에게 "공계옥씨 마음에는 아무도 없어요? 생각만 해도 좋고 보고 있으면 더 좋고, 그러면 안되는데 같이 있고 싶고 안고 싶고. 난 있는데 그런 사람"라고 공계옥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자리를 피한 공계옥은 "안돼. 그러면 안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부영배(박인환 분)는 공계옥을 불러 "내가 몇번을 넘기고 그랬는데 너 설악이랑 뭐 있어?"라고 물었고, 공계옥은 "아니요. 본부장님은 전부터 알던 사이고, 이 상황도 알게되면서 여러모로 의지되고 할 말이 많아져서 그렇다. 본부장님이 저를 얼마나 싫어하는데요"라며 "당연히 저도 아니다. 저 지금 그럴 정신없다. 언니가 언제 여길 들이닥칠지 모른다. 다 알았다. 지금 영감님 보겠다고 그런다. 엄마한테는 알리더라도 제가 먼저 알리겠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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