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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유퀴즈' 임하룡, "나는 코미디 대부 아닌 대출... 대출이 많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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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하룡이 언어유희 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62회 '개그맨 특집'에는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이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은 '코미디의 대부'라는 별명에 관해 "그냥 대출이라고 불러라. 대출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임하룡 선배님은 말장난의 원조 격이시지 않냐"고 말했고, 임하룡은 "말장난이라고 했다가 전유성 선배한테 혼났다. 말의 기교라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즉석에서 언어유희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엽서를 들고 "엽세요(여보세요)"라고 하는 조세호를 보고 임하룡은 "엽서져(없어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하룡은 "시험은 보면 다 떨어진다. 나는 특채다"며 개그맨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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