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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퀴즈' 임하룡, 조세호 혼쭐 "날 측은하게 만들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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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하룡 조세호 유재석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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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유 퀴즈' 임하룡이 조세호를 혼쭐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코미디언 임하룡, 김민경, 이용진, 이진호, 이재율, 전수희, 손민수, 임라라 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개그맨 후배들에게까지 유명한 임하룡의 미담을 하나씩 언급했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는 임하룡에게 "본인이 직접 말하고 싶은 미담이 있냐"고 물었다.

임하룡은 "좋은 거 많은데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세호는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그는 "선배님들이 이런 이야기를 할 때면, 선배님들도 이제 나이를 드시는구나라는 생각에 측은한 마음이 생길 때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임하룡은 울컥했다. 그는 "세호야 넌 개그를 했는데 다큐로 받으면 내가 측은해지지 않냐"며 혼쭐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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