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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출사표' 나나, 박미현 후보의 도와달라는 제안에 '민원 수첩'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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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출사표' 방송캡쳐


나나가 박미현 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손은실(박미현 분) 후보의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은실은 구세라와 만나 "무소속 힘들죠. 저도 지난 지방 선거때 무소속으로 나와서 안다"라며 응원했다. 이에 구세라는 "저 그때 후보자님 뵌적 있다"라며 3년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손은실의 연설에 위로 받은 날을 떠올렸다. 이어 손은실은 구세라에게 "이번이 저한테는 마지막 용기이자 기회일거 같다. 세라씨가 절 도와줄 수는 없을까요?"라고 제안했다.

구세라는 손은실에게 "이거 제 민원 수첩인데요. 해마다 써왔는데 이런 저라도 괜찮으실지 봐주세요"라며 자신의 수첩을 건넸다. 이를 읽은 손은실이 빼곡한 민원 기록에 놀랐다. 이후 술에 취한 구세라에 연락을 받고 찾아온 서공명(박성훈 분)은 "야 선거 접었냐?"라고 물었고, 구세라는 "응 접었어. 손은실 후보님이 다 하실거다"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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