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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미쓰리는 알고있다' 조한선, 피팅모델 박선아 죽음 "주변 남자들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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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미쓰리는알고있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조한선이 박선아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8일 오후에 방송 된 MBC '미쓰리는알고있다'에서는 인호철(조한선 분)이 양수진(박선아)이 일했던 학교를 찾아와 탐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호철은 죽은 양수진이 기간제 교사로 일했던 학교를 찾았다. 인호철은 죽은 양수진의 물건을 뒤지려고 하다가 다른 남교사의 물건에서 여성 속옷이 발견이 됐다. 이에 교무실에 있던 교사들은 속옷을 보고 경악했다.

남교사는 양수진의 약점을 잡아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는 기간제 교사였던 양수진에게 "공무원이 투잡을 뛰면 안되는거 아니냐"며 "다음달이 재계약인데, 이런 야한 화보를 찍는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양수진은 "네 조심할게요"라고 말하며 음악실을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남교사는 양수진의 손목을 잡고 "조금만 더 같이 있으면 안되겠느냐"고 성추행했다. 이에 서태화(김도완 분) 학생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서태화는 "너 이러다가 무슨일 나면 그대로 있으려고 했느냐"며 양수진을 압박했다. 양수진은 "이정도는 나도 알아서 할 수 있었다"며 반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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