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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종합]첫방 '우리,사랑했을까' 송지효, 김민준X구자성X송종호X손호준과 만남..본격 인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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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우리, 사랑했을까'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지효가 김민준부터 구자성, 송종호, 손호준과 만나며 본격적인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는 노애정(송지효 분)이 네 남자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살에 엄마가 된 노애정. 그는 대학교 졸업을 한 학기 남기고 중퇴를 할 수밖에 없었고 생계와 육아를 동시에 해내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던 중 영화사 취직에 성공하며 노애정은 알바가 아닌 제대로 된 직장을 갖게 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딸 하늬(엄채영 분)는 중학생이 됐다.

하지만 영화사의 재정적인 상황은 최악에 치달았고 노애정은 대표의 보증을 섰다는 이유로 대부업체 사장 구파도(김민준 분)에게 대신 돈을 갚아야 하는 처지에 이르게 됐다.

그런 가운데 노애정은 새로운 중학교로 전학을 간 하늬가 왕따 가해자를 폭행해 학교로 불려가게 됐다. 그는 딸의 이야기를 듣기도 전 상대 학생 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이 과정에서 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조롱받기도. 그럼 부모에게 일침을 가하고 노애정은 딸과 함께 학교를 벗어났지만 이내 두 모녀는 싸우게 됐다. 그런 모녀를 안타깝게 바라본 담임선생님 오연우(구자성 분). 알고 보니 오연우와 노애정은 과거에 인연이 있던 사이였다.

노애정은 영화사를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던 중 천억만 작가의 판권 계약서를 발견, 구파도를 찾아가 역으로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구파도는 원작자인 천억만이 작가가 되고 류진(송종호 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면 100억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진과 대학생 시절 인연이 있었던 노애정은 류진을 찾아갔지만 극성팬으로 몰리며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천억만 작가 오대오(손호준 분)와는 만날 수 있었다. 노애정은 오대오를 만나고는 깜짝 놀랐다. 그 역시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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