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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같이 살 집 제안... 혜은이, "운전 40년 무사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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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원숙이 같이 살 새로운 집을 제안했다.

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회에는 함께 살 집을 둘러보기위해 나서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밤, 박원숙은 세 사람에게 "같이 살려고 하니까 머리가 아파. 서운하게 생각하지마. 내가 같이 있다보니까, 배려하게 돼. 같이 사는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같이 살 집을 알아봤다"고 제안했다.

다음날, 네 사람은 도시락을 챙겨 새로 살 집을 둘러보기 위해 나섰다. 혜은이는 "40년 무사고"라며 운전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균연령 66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 경상남도 남해에서 그녀들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관찰하며, 1인 가구 130만 명 시대에 노년의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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