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임한결♥서민재, 예측됐던 최종 커플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의동 천안나 김강열 임한결 서민재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하트시그널3' 임한결과 서민재, 김강열과 박지현이 최종 커플이 됐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한혜진이 급성 맹장염으로 빠진 가운데, '하트시그널'의 원조 히로인 배윤경이 입주자 대표로 출연해 러브라인 예측에 힘을 더했다.

이날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의동은 천안나를 선택했다. 정의동은 "여기 있으면서 단순히 '좋았다'는 감정을 넘어 '행복했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 그래서 너한테 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의동으로서는 진심을 다한 선택이었다. 천안나는 "또 감동이다. 고맙다"고 답했다. 하지만 천안나의 최종 선택은 역시나 김강열이었다.

이어 서민재의 선택이 공개됐다. 그는 망설임 없이 임한결에게 전화를 걸었다. 임한결 역시 서민재를 선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임한결은 "민재야 네가 항상 나한테 먼저 다가와 줬지 않냐.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강열의 선택도 공개됐다. 그는 역시나 직진남이었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누구게"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그냥 말해주면 안 되냐"고 웃어 보였다.

천인우 역시 박지현을 선택했다. 전화를 받은 박지현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천인우는 "한 달 동안 즐거웠고 고마웠다. 우리 둘 다 후회 없는 선택 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나도 한 달 동안 오빠란 사람 만나서 너무 좋았었다. 많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구애를 받은 박지현의 선택은 김강열이었다. 박지현은 "나는 지금 창경궁 대온실 앞이다"라고 말했고, 김강열은 바로 박지현에게 향했다. 이렇게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이가흔의 선택이 마지막으로 공개됐다. 임한결과 천인우, 마지막까지 예측단을 헷갈리게 했던 이가흔의 최종 선택은 천인우였다. 전화를 받은 천인우는 "목소리 듣고 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가흔은 "설레는 감정, 좋은 감정 많이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천인우 역시 "너랑 데이트하는 거 너무 좋았고 항상 고마운 게 너무 많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너한테 선물 많이 줬잖아. 잘 가지고 있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가흔은 "그걸 내가 왜 버리냐"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