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박소진이 특별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소진은 9일 자정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박소진의 담백한 음색과 짙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영상이었다.

앞서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박소진은 앞으로 공개된 4가지 콘센트의 영상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10주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박소진은 지난해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더킹: 영원의 군주’, 영화 ‘행복의 진수’, ‘좀비크러쉬: 헤이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마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박소진은 오는 10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박소진의 스페셜 영상은 9일을 자정을 시작으로 각각 오전 9시, 오후 1시, 4시, 7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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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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