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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찬희, 이초희 향한 직진…이상이와 대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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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찬희 이초희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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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이초희와 SF9 찬희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

1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61, 62회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송다희(이초희)와 지원(찬희)의 캠퍼스 라이프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풋풋함을 안긴다.

앞서 방송에서는 지원의 등장과 함께 다재(다희X재석)커플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송다희를 챙겨주던 부과대 지원이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윤재석(이상이)의 모습이 그려진 것. 더욱이 지원은 자신을 송다희의 남자친구라 소개하는 윤재석에 당황, 다음에 또 보자는 그의 인사에 "또 오시게요?"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런 가운데 송다희와 지원의 풋풋한 순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과제에 집중한 듯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는 송다희와 그에게 쏟아지는 햇빛을 가려주고 있는 지원의 모습이 포착된 것. 송다희를 보며 미소 짓고 있는 지원의 표정에선 설렘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환하게 웃고 있는 지원과는 달리 어딘가 당황스러운 듯한 송다희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음을 예감케 한다.

직진 연하남 지원의 등장으로 다재 커플의 로맨스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원의 직진 로맨스는 어떤 파동을 불러일으킬지,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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