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가요광장' 지코 "비와 컬래버 작업? 내가 '깡' 신드롬보다 먼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가요광장 지코 / 사진=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요광장' 가수 지코가 '깡' 신드롬 이전에 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코너 '맛남의 광장'에서는 가수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비와 컬래버한 신곡 '썸머 헤이트(Summer Hate)'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깡' 신드롬이 불거지기 전 비와 작업을 마쳤다. 녹음까지 마치고 뮤직비디오를 하려 했는데 '놀면 뭐하니'가 나왔다"며 "내가 더 빨리 나왔어야 했다. 유행에 편승한다는 말이 나올까봐. 내가 '깡'보다 먼저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꾸러기 표정을 갖고 있다. 비에게 전수 받지 않아도 갖고 있다. 저희 세대가 비를 보며 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썸머 헤이트'가 포함된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