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하트시그널3', 9주 연속 화제성 1위…천인우→이가흔 함께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하트시그널 시즌3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하트시그널3'가 9주 연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최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7월 1주차(6월 29일~7월 5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가 차지했다.

'하트시그널3'은 9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화제성은 2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출연진의 학력위조 논란이 발생하며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지현 1위, 천인우 2위, 김강열 3위, 이가흔 7위로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2위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팬텀싱어3' 종방 주차 화제성은 '팬텀싱어2' 종방 주차 화제성 대비 4배 가까이 상승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라포엠 우승에 팬들의 축하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라포엠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3위는 Mnet 예능프로그램 'I-LAND'로 첫 방송 대비 화제성 21.23% 감소했으나, 순위 유지에는 성공했다. 출연 중인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네티즌 많았으며, 평가 방법에 "타 오디션과 달리 획기적"이라는 호평이 발생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3주 연속 비드라마 4위를 기록했으나, 2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임영웅과 신유의 '나쁜남자' 무대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 발생했으며,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를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전주 대비 화제성 8.40% 감소했으나, 순위는 2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이효리가 노래방에 방문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현 시국에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의견과 "문제 없다"는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효리 5위, 비 8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6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19.71% 감소했다. 한혜연과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이규형과 박세리의 출연 예고 소식이 크게 화제 됐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전주 대비 화제성 67.12% 상승)', 8위는 NQQ 신작 '위플레이 시즌2', 9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28.76% 상승)', 10위는 MBC '복면가왕(전주 대비 화제성 32.11% 감소)' 순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