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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컬투쇼' 솔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담담한 슬픔 표현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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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솔지 지코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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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컬투쇼' 솔지가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솔지,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솔지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칭찬했다. 이에 솔지는 "노래는 너무 어려운데 최대한 안 어려운 척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또한 오늘(9일) 저녁 6시 발매를 앞둔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소개하기도 했다. 솔지는 신곡에 대해 "노랫말이 인상 깊은 곡이다. 격하게 슬프기보단 먹먹한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별에 묻혀서 슬픈 게 아니라, 담담한 슬픔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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