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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지호 불참, 힘줄 염증→'월드 이즈 원' 오마이걸 6인만 무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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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마이걸 지호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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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힘줄 염증을 진단 받아 스케줄에 불참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출연 예정이었던 오마이걸 지호가 리허설 도중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으나 힘줄 염증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지호는 이날 있을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월드 이즈 원' 무대는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월드 이즈 원'은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콘서트다. 오마이걸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프릴, 엔플라잉, 우주소녀, KARD, 하성운, 헤이즈, 힙합걸Z 등이 출연하며 9일 저녁 7시 MBC M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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