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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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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김희철이 자신의 팬들이 해준 지하철 광고물 앞에서 생일을 자축했다.
김희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김희철 우윳빛깔 김희철 "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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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희철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 김희철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물 앞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었다. 핑크색 티셔츠와 빨간색 신발을 신고 있는 편안한 '사복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3년 7월10일생인 김희철은 이날 만 37세 생일을 맞이했다. 김희철의 팬클럽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 지하철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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