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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침마당' 임수민 아나운서 "'아줌마'라 불릴 때 우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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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수민 아나운서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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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침마당' 임수민 아나운서가 우울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우울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민 아나운서는 우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냐. 얼마 전에 마스크를 쓰고 선글라스에 모자, 그리고 딸의 옷을 빌려 입고 깜찍하게 외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에 들어 갔는데 뒤에서 경비 아저씨가 '아줌마'라고 하더라. 분명 다 가렸는데, 100m 밖에서 봐도 아줌마라는 이야기가 너무 슬프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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