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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바퀴달린집' 이성경 "내가 큰가? 집이 아담" 걷기만해도 CF, 여진구와 달달 케미[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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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9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게스트 이성경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출처|바퀴달린 집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바퀴달린 집’에 상큼발랄 배우 이성경이 찾아왔다.

9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세번째 여정으로 전남 담양을 찾았다.

이날 미리 게스트를 알고 있던 삼형제는 이성경이 도착하기 전 전화를 걸었다.

성동일은 “전화를 걸면 ‘선배님~’ 할 거다. 혜리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할 애가 아니다”라고 예고했고, 이성경은 전화를 받자마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선배님~’이라 인사하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미소를 짓던 성동일이 “뭐가 먹고 싶냐”고 묻자 이성경은 “그냥 고기, 소고기가 먹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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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도착한 이성경은 성동일을 반갑게 끌어안고 “어제 본 것 처럼 반갑다”며 집으로 들어섰다.

두 사람은 2014년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SBS‘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했다.

이성경은 집들이 선물로 밀짚 모자와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기계와 각종 빙수 재료까지 다양한 집들이 선물을 꺼내들었다.

이성경은 “정말 좋다. 신나서 설레면서 왔다. 힐링이다. 집이 진짜 너무 궁금했다”며 바퀴달린 집 이곳저곳에 특유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성경은 집을 보고 “TV에서 본 것보다 아담하다. 제가 큰가 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성동일은 여진구와 이성경을 보고 “이렇게 보니까 쟤네는 무슨 커피 광고 찍는 것 같지 않냐”며 둘의 미모에 감탄했다.

삼형제와 이성경은 수박화채도 만들어 먹었다. 성동일은 “와 수박 진짜 좋다”며 화채를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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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모기가 걱정된 멤버들은 이성경을 위해 대형 모기장을 펼쳤다.

모기장 안으로 들어간 여진구는 “벌써 모기가 들어와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바퀴달린 집 식구들은 저녁 메뉴로 대통 삼겹살을 고안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불 담당, 이성경과 여진구는 주방 담당이 됐다.

멤버들은 대나무를 직접 톱질로 자르며 저녁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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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이성경은 알콩달콩 달달한 분위기로 죽순밥을 요리했다.

이성경은 간을 망칠까 봐 안절부절못하기도 했지만, 똑 부러지게 요리를 완성했다.

한편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퀴달린 집’ 9일 방송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을 달성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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