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여자친구, 'Apple' 뮤비 티저 공개…고혹적 변화를 예고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10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의 티저 영상에는 여섯 멤버의 고혹적인 몸짓과 표정이 장면마다 이어진다. 특히 한 손에 든 꽃잎을 먹고, 무언가에 심취한 듯 보이는 모습이 담겨 이전과는 다른 강렬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옳다고 믿었던 길을 선택했지만, 다른 길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티저에서 이제껏 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는 물론, 매혹적인 보이스를 더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타이틀곡 ‘Apple’의 뮤직비디오는 이번 앨범의 첫 비주얼 콘텐츠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 영상을 맡았던 구짜(Guzza) 감독이 연출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역시 이번 컴백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 스타일의 곡으로, 여자친구 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를 비롯해 프란츠(FRANTS), 피독(Pdogg), 방시혁 등 세 명의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나서 높은 완성도를 예감케 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한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