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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X송윤아 부부호흡 "서로에게 푹 빠져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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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유준상과 송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오후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이 참석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잔잔했던 인생에 거센 폭풍우를 맞은 이들의 변화가 유쾌한 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극할 예정이다.

유준상과 송윤아는 서로의 부부의 호흡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유준상은 송윤아에 대해 “첫회부터 마치 부부인 것처럼 편했다. 여전한 미모와 마음에 있는 순수함이 참 좋았다. 연기하면서 서로에게 푹 빠져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나이에 비해 너무 동안이셔서 놀랐다. 소년 같았다.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들이 저보다 선배님이시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동생을 보는 거 같았다. 건강한 느낌을 주셔서 그걸 저 역시도 받아서 촬영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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