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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데이트를 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남편 백종원에게 귀여운 불만을 드러낸 MC 소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유진씨는 백종원씨랑 데이트 많이 하지 않아요?”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결혼하면 좀 그런가봐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애시절, 촬영장에도 데리러 올 정도로 매일을 백종원과 만났다는 소유진. 하지만 결혼 후, 집에서 요리만 해주고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남편 백종원에게 “저도 식당도 가고 싶어요”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또한 남편과 마트 데이트를 즐긴다는 김지현의 말에 소유진은 “마트도 애들만 데리고 가요”라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소유진의 모습에 김구라는 “조만간 백종원씨가 유진씨와 데이트 하셔야겠어요”라며 소유진 부부의 데이트를 염원(?)했다는 후문이다.

남편과 데이트를 원하는 MC 소유진의 모습은 12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