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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뮤직뱅크' 블랙핑크, 화사 꺾고 1위..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같은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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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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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블랙핑크가 화사 마리아를 꺾고 7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위클리는 발랄한 무대를 뽐냈다. 밝고 상쾌한 세트장에서 톡톡 튀는 타이틀 곡 'Tag Me' 상큼하게 공개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신인의 열정이 합쳐져 위클리만의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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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의 칼군무 경쟁으로 시선을 끌었다.

먼저 베리베리는 타이틀 곡 '썬더'로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노래 중간에 빠른 랩이 섞여 멜로디의 변화를 준 것이 포인트였다. 천둥번개 치듯 거친 안무와 날카로운 시선 처리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대로 에이비식스의 타이틀 곡 '답을 줘'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빨리 답을 달라는 메세지를 귀엽고 청량하게 전했다. 깜찍한 무대 연기 속에서도 스토리가 있는 안무와 칼군무를 놓치지 않고 선보였다.

SF9는 타이틀 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강렬한 사운드, 올 블랙의상과는 반대로 싱그러운 여름 향기가 느껴지는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있어 무더위를 날릴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SF9은 톱 50위에 들었던 노래인 만큼 여름철 시원하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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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PLAY'라는 라틴풍의 강렬한 댄스곡을 선보였다. 남자를 향해 적극적인 대쉬를 하는 행동이 담긴 곡으로 청하의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레드의상으로 무대의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가 '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레드벨벳의 멤버 5명에서 2명으로 준 만큼 많은 댄서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거칠고 무서운 몬스터를 안무로 표현했다. 이후 댄서가 사라지고 아이린과 슬기만 남아 서로를 조종하는 안무를 선보였고 잠깐의 독무로 개인의 실력을 뽐냈다. 독보적인 비주얼도 한몫했다.

한편, 이날 써드아이, AB6IX, 동키즈 아이캔, SF9, Stray Kids, VERIVERY, WOODZ,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루, 문시온, 보이스퍼, 선미,솔지, E'LAST, 위클리, 유승우, 이진혁, 청하, 틴탑, 하현상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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