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영국 런던 법원에 등장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그의 전처 앰버 허드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왕립 법원에 출석, 재판에 대한 증언을 했다.

조니 뎁은 현재 영국 매체 '더 선'과 명예훼손 소송 중이다. 앞서 '더 선'은 조니 뎁이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고 보도했고, 조니 뎁을 이를 본 후 자신은 아내를 때린 적이 없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편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 2016년 8월 조니 뎁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전격 이혼에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이혼 후 위자료 77억원을 전액 여성 폭력 구조 단체에 기부했다.

이후 조니 뎁은 전 부인인 엠버 허드를 상대로 5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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