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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최근 불거진 어머니 사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사과를 구하며 아픈 가정사를 밝힌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부부의 세계에서 급 뜨신 분 어머니가 사기꾼이라는 걸 알려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부터 그 연예인 엄마가 하는 계를 들면서 한 달에 245만 원씩 넣었다"며 "2016년 9월 제가 (계돈) 타는 날에 그 연예인 엄마는 잠수를 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이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은 한소희를 지목하자, 한 씨는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빚을 대진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내 불찰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피해자가 계주 두 명에게 받을 돈은 4000만원이었으면, 현재 남은 금액은 97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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