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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뉴에라 자제당부, ‘미스터트롯’ 콘서트 D-5…“리허설 현장 방문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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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 =쇼플레이)


뉴에라프로젝트가 ‘미스터트롯’ 콘서트 리허설 현장 방문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2일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을 응원해주는 마음은 감사하나, 리허설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라고 공지했다.

앞서 ‘미스터트롯’은 방송 종영과 함께 4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약 4차례 연기됐다. 최근에도 7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하려 했으나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지며 공연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미스터트롯’ 측은 예정된 공연보다 2주 뒤인 오는 7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공연을 간절히 바라던 팬들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 방문하며 또 다른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뉴에라 측은 “출연진을 응원해주는 마음은 감사하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허설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라며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팬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7일 첫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띄어 앉기, 공연시간 변경 등으로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공연은 23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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