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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동석 촬영장, 마블 ‘이터널스’ 첫 한국 히어로…안젤리나 졸리와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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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마동석SNS)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이터널스’ 촬영 당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이터널스’에서 함께 활약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이터널스’는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다.

1976년 잭 커비가 발표한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주 에너지 활용을 통해 초인적인 힘을 쓸 수 있는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와 빌런 데비안츠의 싸움을 담았다. 마동석은 우주 에너지 활용을 통해 초인적인 힘을 쓸 수 있는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싸우는 이야기다.

마동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인 최초로 마블 히어로 변신한다. 미국 이민자인 마동석은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에 능통한 점 등으로 평소 할리우드 영화 제안을 많이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터널스’는 올 11월 6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 2월 12일 개봉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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