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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박상철, '트롯 전국체전' 하차…"소속사와 협의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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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박상철이 결국 KBS-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오후 “박상철이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소속사와 협의해 결정됐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트롯 전국체전’은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해 나선다.

박상철은 앞서 지역 감독으로서 출연을 확정했다. 박상철 외에도 고두심, 남진,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하지만 출연은 무산됐다. 4일 불륜과 재혼, 폭행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이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도 불참하게 됐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박상철은 전처 A씨와 결혼을 유지하며, (동시에) 상간녀 B씨를 만났다. 박상철은 A씨와 이혼했고, B씨와 재혼했다. 현재는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한편 박상철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다. 지난 2005년 3집 '무조건'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자옥아', '황진이', '꽃바람', '빵빵' 등을 히트시켰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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