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더 짠내투어' 동해편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국내편 마지막 이야기인 동해편이 공개됐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
박명수의 동해 투어 첫 번째 장소는 수육과 비빔 막국수를 파는 맛집이었다.
멤버들이 모두 주문을 마친 뒤, 아침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막국수 집 막내딸이 박명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다가왔다.
"사진을 찍어 달라"며 박명수에게 다가온 막국수 집 막내딸을 본 박명수는 깜짝 놀랐다. 막국수 집 막내딸로 위장한 사람은 조이였던 것.
박명수는 조이를 알아보고는 "뭐야! 조이 아니냐? 너 여기 왜 왔어?"라고 외쳤고 배우 소이현도 "조이였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날 깜짝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이는 "아무도 안 속을 것 같아서 나름 전략을 짰다"며 막국수 집 막내딸로 위장해 멤버들 몰래 가게 뒷문으로 입장했다.
조이는 "일부러 부끄러운 척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으며, 가수 김수찬은 "처음에는 원래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 (들어오셔서) 방송 사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조이는 "성공할 줄 몰랐는데 몰래카메라가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자 박명수는 "이제 별의별 짓을 다하고 앉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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