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쯔양 제작진, ‘뒷광고’ 폭로한 ‘홍사운드’ 저격…진흙탕 싸움에 쯔양 ‘난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유튜브 채널 '쯔양' 방솥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제작진의 입장글에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방금 올라왔던 글은 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글”이라며 제작진의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쯔양은 유튜버 참피디가 주장하는 ‘뒷광고’에 대해 “방송 초기에 혼자 방송하며 몇 개의 영상에서 광고 표기가 빠졌다”라며 “방송 초창기 무지한 점, 좀 더 완벽을 기하지 못하고 안일했던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쯔양 채널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뒷광고 논란 영상을 제작해 정직한 유튜버로 떠오르고 있는 ‘홍사운드’를 언급하며 오히려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영상으로 선수 쳐서 정직한 자가 되고 누구는 역적이 되는 사실에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뒤 또 다른 진흙탕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쯔양은 “방금 올라왔던 글은 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글이다. 현재 해당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며 “빠른 시간 내 확인하여 해당 경위와 제 입장 표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참피디는 4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복희, 상윤쓰, 쯔양, 나름이, 공혁준 등 먹방 유튜버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했다. 이에 문복희와 쯔양은 일부 영상에 광고 표기가 누락됐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