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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내의 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결승 때 포경수술...종이컵 차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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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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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포경 수술을 받았던 뒷얘기를 '아내의 맛'에서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이 새단장한 하동 집으로 임도형과 남승민을 초대했다.

이날 정동원은 임도형에게 "이번 겨울 방학 때 해야지! 잡아야지 고래"라고 말했다. 임도형은 "조용히 해"라고 부끄러워하다 이내 "요즘엔 트렌드는 안 잡는 거래"라고 말했다.

이에 남승민은 "나는 고래잡이했다"라고 고백했고, 정동원은 “난 ‘미스터트롯’ 결승전 때 고래를 잡았다. 종이컵 찬 채로 노래를 불렀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정동원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여백'을 부를 당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는데, 알고 보니 포경수술을 했던 것.

정동원의 고백에 장영란은 “붙을 줄 몰랐나 보다. 어떻게 저 때 고래 잡을 생각을 했냐”라며 안타까워했고, 이휘재는 “정신력만 따지면 정동원 군이 실질적인 우승자"라고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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